미국시간으로 3월31일에 사물인터넷에 대한 IBM 의 투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 주요 내용입니다.
각 산업 분야에서 IoT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플랫폼 개발 계획
IBM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4년 간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미국시간으로 3월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IBM은 IoT 신사업부를 설립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업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플랫폼 개발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IBM은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와 개발자 툴을 바탕으로 IoT 및 기존 소스에서 나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통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이 기술은 커넥티드 기기의 설계 및 제조 역량을 강화해 줄 뿐 아니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IoT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IBM IoT 클라우드 서비스로 비즈니스 통찰력 강화
IBM 추산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 커넥티드 카, 가전 제품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90%는 분석되지도, 활용되지도 않고 있다. 데이터의 60%는 생성된 후 거의 즉시 그 가치를 상실하기 시작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BM은 아래와 같은 전략을 발표했다.
- 산업용 IBM IoT 클라우드 개방형 플랫폼(IBM IoT Cloud Open Platform for Industries): 이 플랫폼은 고객과 파트너 및 IBM이 특정 산업용 IoT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서비스이다. IBM은 보험사가 커넥티드 카 운전자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보험료 책정이 가능하고 맞춤 설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 IBM 블루믹스 IoT 존(IBM Bluemix IoT Zone): 블루믹스 PaaS(Bluemix platform-as-a-service)의 일부로 제공되는 새로운 IoT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의 IoT 앱 개발과 구축 환경에 IoT 데이터를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개발자들은 더 많은 실시간 데이터와 탑재된 분석 결과를 입력해 IoT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최적화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기업자산관리, 설비관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툴과 같은 기존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 IBM IoT 생태계: AT&T, ARM, 셈테크(Semtech),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와 같이 전 산업을 아우르는 IoT 생태계의 파트너 확장을 통해 IBM의 개방형 플랫폼 상에서 데이터 서비스와 솔루션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합을 보장한다.
2천명 이상의 IBM 컨설턴트, 연구원 및 개발자 양성
IBM은 IoT 역량 강화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매일 평균 100억 건 이상의 기상예보를 하고 있는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와 글로벌 제휴를 맺었다. 웨더 컴퍼니는 IoT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10만 여개의 기상 센서,
항공기, 수 백 만 대의 스마트폰, 건물, 차량 데이터 소스에서 추출한 기상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양 사는 날씨가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IBM의 사물인터넷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bm.com/I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M의 사물인터넷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bm.com/I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포스팅한 내용은 개인 차원의 것이며, IBM의 공식적인 입장, 전략, 의견을 반드시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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