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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IOT 및 융합서비스 방송: KBS 시사기획 창 한국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지난 9 KBS1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에서 미국, 유럽, 한국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 및 IoT 기업, 사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 프로그램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전체 4편에 각각 3부씩의 내용이 KBS 유튜브에 올라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이중 2편의 두번째 클립으로 아마존, 구글 그리고 IBM 의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존
방송에서는 아마존의 '대시'를 통해 생필품이 자동 주문되는 것을 넘어 제품에 부착된 아마존 '버튼'을 통해 주문과 결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현장을 보여줍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마존 서비스인 '알렉사' Personal Concierge 사례에서는 '알렉사'에 말을 함으로써 가전제품을 시동하고 자동 주문을 하는 등, 비서처럼 사용함으로써 좀 더 아마존에 관련된 제품을 더 많이 끌어들이는 product 기업의 Servitization(제품서비스화) 를 통해 고객의 lifetime value 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선보입니다.

구글
구글의 무인 자동차, 로봇사업, 그리고 조립식 스마트폰인 Project Ara 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영역을 전개해나가는 Google 의 사례를 짧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Alphabet 으로 소개해야겠죠?

IBM
미국 포도주 수출 1위업체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갤로 와이너리는 IBM의 사물인터넷 측정장치를 통해,센서가 보내는 정보와 인공위성 데이터가 전송하는 정보를 분석해 물과 비료를 주어야 할 최적의 시점을 계산합니다. 이를 위해 포도주 농장 포도나무와 흙에도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물 사용량이 20%감소하고 포도생산은 최대 20% 늘었다고 합니다.

국내 의류업체
국내의류업체의 사례로 운동복에 부착된 심박측정기를 통해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제품 테스트 화면이 보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시사기획 창 한국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2편의 첫번째 클립으로 소개된 IoT 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사례입니다. IBM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여기를 누르면 관련 유튜브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IoT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미국 워싱턴 북쪽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 카운티 사례에서는 여든여섯 가구가 살 고 있는 시니어 아파트에 센서가 설치되어 공기의 질과 동시에 노인 분들이 넘어지는 것까지 감지하는 사례가 나옵니다. 이 센서는 연기와 매탄가스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서 중앙 통제장치로 전송합니다. 미국에선 낙상사고로 숨진 노인이 전체 노인 사망자의 75%를 차지할 정도여서 넘어짐을 감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70대인 부부는 둘 다 거동도 불편하고 할머니는 잘 때 산소공급장치까지 껴야 하는 환자여서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던 겁니다. 센서가 실시간 수집한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911통제 센서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른 신호가 잡히면 자동 경고가 울립니다. 지금은 전화를 건 신고자가 알려준 현장정보에만 의존해 출동합니다. 하지만 내년이면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알려주는 정보에 따라 신고 없이도 자동 출동하는 시스템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The postings on this site are my own and don't necessarily represent IBM's positions, strategies or opi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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