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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8일 일요일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 Part 1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11월5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있었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에 다녀왔다.

Paul Sonnier 기조연설



Paul Sonnier 는 디지털 헬스그룹 창업자이며 컨설턴트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시장 조망 및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헬스 개발 및 투자현황:

  • 7,700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 디지털 헬스에 전세계적으로 7조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분야는 노령화, 종양, 심장병, 당뇨분야등이다.
  • 웨어러블에 1조원이 투자되고 있으며, 3조5천억원이 50여개 시장 분야에 중점투자됨
  • 2014년에 전세계 789개의 거래에서 약 8조6천억원의 투자된 반면 2015년은 4조7천억원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
  • 2018년까지 70%의 전세계 헬스케어 조직들이 디지털 헬스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앱, 웨어러블, 원격지단 및 가상 돌보미등의 영역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
  • IMS Institute for Healthcare Informatics 에 의하면, 전체 디지털 헬스 앱중 60%가 다이어트 와 피트니스를 차지하고, 15% 가 건강 정보를 차지한다. 또한 전체 앱중 10%가 장치 센서에 연결하고, 34% 가 소셜미디어에 연결한다. 
  • 2014년에 유명한 Top10 앱 결과를 보면, Runtastic 이라는 운동을 도와주는 앱이 24% 정도로 1위,  My Fitness Pal 이라는 칼로리 계산기가 16%  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주로 스포츠와 피트니스와 관련된 앱이 대부분을 차지.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센서와 앱

ResMed 사의 S+ Sleep 이라는 센서를 통해 수면 중의 뒤척임과 REM 수면, 코골이, 깊은 잠에 빠진 상태등을  App 에 보내주고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고 치료를 조언하는 앱이다. ResMed 사는 수면무호흡등의 수면관련 장비와 악세서리및 솔루션등의 폭넓은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또하나 눈길이 가는 헬스 App 은 Scanadu 사의 Scanadu Scout 이었다. 이마에 갖다대는 센서와 앱을 통해 혈압, 심박수, 체온, 혈중 산호포화도가 측정되는 앱이다.




그런가하면, Thync 사는 사람의 기분을 변화시켜주는 헤드셋을 올해 6월에 선보였다. 우측 눈썹위에 센서를 부착하고 귀뒤에도 늘어뜨린 스트립을 부착하고나서 스마트폰의 Calm 과 Energy 선택을 통해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App 이다. Calm 을 선택하면 몇 분안에, 물리적 이완, 정신적으로 안정되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고 한다. 반면에 Energy 모드를 누르면, 에너지가 충만해져 동기부여되며, 활동을 신장시키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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