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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0일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이클립스재단 합류 기사를 보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클립스재단에 합류하겠다고 38일 발표했다

이클립스재단이 오픈소스 기술을 채택하며 탄생하게 된 연유가 그 당시 시장 SW 개발 도구시장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던 MS를 극복하기 위해서였다는 점에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 기사다. 그 당시 시장에서 기세 만만했던 윈도우기반을 발판으로 한 ‘MS 비쥬얼 스튜디오'의 시장 장악력을 뛰어넘기 위해 어쩌면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후발 주자가, 소프트웨어 소스의 개방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했던 점을 생각하면 MS의 행태는 매우 뜻밖의 선택이다. MS는 아마도 이클립스재단과 협업하면서 클라우드 특성상 멀티플랫폼과의 API 상의 표준 접속에서 필수요소로 인식되는  애저 및 개발도구 상품에 자바 개발자를 유입해야 하는 절실한 필요성이 이러한 합류 결정을 이끌어냈는지 모르겠다.

필자는 2008년 당시 개방형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모델 및 경쟁전략을 연구하고 있었고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왜 자사가 보유한 독점 소프트웨어 소스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를 통하여 공개하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놓고 연구를 하고 있었다. MS의 오늘의 행보가 그 당시 연구가 예측했던 결말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M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MS는 이클립스와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좋은 작업들이 나오고 있다는것을 인지했으며, 실제로 이클립스 개발자도구는 전세계 수백만명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라며 “MS는 지난 몇 년 간 이클립스재단과 함께 일했으며비주얼 스튜디오 팀 서비스 MS 애저에 자바 관련 기술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MS 와 오픈소스 재단인 이클립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MS가 왜 이 시점에 합류하려는 지를 이해하기 위해 필자가 2009년에 어느학회에 발표한 내용과 매체에 기고한 내용중 일부를 다시 한번 꺼내볼까 한다.

신속한 사용자기반 확대와 이를 통한 독점 주력제품으로의 유인


IBM은 자바 데이터베이스인 Cloudscape 소스를 Apache에 기증하고 Apache Derby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였다. 또한 Apache Geromino code base로부터 엔트리 웹어플리케이션 서버로 Websphere Community Edition을 오픈 소스로 발표하였다. SUN 사도 오픈 소스 어플리케이션 서버 Glassfish 를 오픈 했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왜 자사가 보유한 독점 소프트웨어 소스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를 통하여 공개하는 것일까?
  
  이것은 자사의 주력제품에 피해가 가지 않고, 전체 통합 솔루션 프레임워크중에 경쟁우위가 약한 부분을 선택하여, 오픈 소스로 개방함으로써, 선두 경쟁사와의 게임의 룰을 바꾸고 사용자기반으로 우군을 확보함으로써 소위 지배적 디자인 수립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는 IP를 통해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여 규모의 경제를 획득하고 R&D 투자에 대한 회수를 받으려는 전통적 전략(Morris and Charles, 1993; Shapiro and Varian, 1999)과 다르다. 공개된 코드는 향후  독점소프트웨어제품 라인에 필수적인 요소로 편입되는 진입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IBM 의 통합개발환경(IDE) 에 대응한 전략 역시 명백하게 이러한 점을 나타낸다. IBM은 기업 내부적으로 개발도구를 독자 개발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문제는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약하고 MS가 OS 시장에서 독점하고 있는 경쟁구도에서 이를 극복할 방법이 모호하다는 것 이었다. 자바가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지배적 디자인이 될 기회가 포착되자, 4천만불 가치의 웹스피어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개발(WSAD)소스를 기증한다. 40만 불을 투자하여 표준주도를 위한 컨소시움을 추진하고 IBM으로부터 독립적인 이클립스 재단을 만들고 IBM은 영향권에서 뒤로 물러난다. 이후 초기 9개 회원사는 독립재단을 출범한 후 경쟁사를 포함하여 50개 사로 늘었고 경쟁사인 Sun 의 NetBean 이나 BEA의 Beehive에 비해 이클립스는 자바 통합개발환경(IDE)의 de facto standard가 되었다. IBM 의 개발도구 SW 제품라인인 Rational 제품군은 당연히 이클립스 개발환경의 사용자를 흡수한다.

이러한 이클립스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하여 좀더 기술전략측면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혁신프로젝트의 선택 IBM 이클립스 프로젝트


이클립스는 IBM 캐나다의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되었다. IBM 은 클라이언트/서버 시대에 복수의 분산 IBM 환경의 통합을 목표로 그 당시 VisualGen 이라는 4세대 개발도구를 시장에 선보였으나 이미 시장을 선점한 MS 윈도우 기반의 개발도구의 경쟁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지 못한다. 이후 스몰톡기반을 적용하여 VisualAge 라는 객체기반 개발도구를 출시한다.

그런데 이 ViaualAge 가 IBM 휘하에 있는 OTI(Object Technology Internaltional) 이라는 회사에서 개발된 것이었다. OTI 는 VisualAge 를 대체할 제품으로 이클립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01년 11월 이클립스를 오픈소스로 향후 개발하기 위해 컨소시움이 발족한다. 2003년 IBM 과 독립적인 재단이 창설된다. 2006년 재단은 10개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2007년에는 22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한날에 발표할 예정인데 이는 유로파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웹기반이 도래함에 따라 자바기반의 웹스피어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개발(WSAD) 이라는 제품군으로 발전시켜 출시한다. 개발도구시장의 열세를 만회할 목적으로 앞에서 살펴본 조직의 전략적 방향에 의해 지배적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De Facto Standard 를 만들어야 겠다는 야망을 가지게 된다. 1991년 개발도구시장에 선두업체인 래쇼날을 인수하고 1998년에 IBM 의 WSAD 의 엔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게 되는데 이것이 지금의 이클립스로 발전하게 된다.

이클립스(Eclipse)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쓸 수 있으며, 자바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통합개발환경이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자유소프트웨어이지만 막강한 기능을 자랑한다. 2004년과 2005년 졸트 어워드(Jolt Award)를 수상했다.

식(飾)을 뜻하는 이클립스란 이름은 자바를 개발한 회사의 Sun이란 이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클립스는 자바로 개발됨으로서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기종 통합 개발환경을 지향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하여 그 기능을 확장 시킬 수 있다. 이미 플러그인 들이 나와서 (디버깅 까지 포함한)C/C++ 개발환경까지 구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플러그인이란 다른 제품과 연동할 수 있는 마치 전원코드가 다를 때 이를 연결해주는 유니버셜어댑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협력전략


IBM 은 기업내부적으로 개발도구를 독자개발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제는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약하고 MS OS 시장에서 독점하고 있는 경쟁구도에서 이를 극복할 방법이 모연하다는 것 이었다. 자바가 지배적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보이자, 웹스피어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개발(WSAD) 엔진의 소스를 기반으로 오픈소스 전략으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지배적 디자인으로 등극하고자 하는 야망을 키운다. 왜냐하면 그 당시만 해도, 다수의 개발도구 업체가 난립하고 있었고 그들 상호간에는 표준이 없어 호환이 되지 않았으며 한곳에서 개발한 코드가 다른 플랫폼에서 테스트되고 배포되는데 많은 결점이 노정되고 있었다.

따라서 소위 진정한 통합개발환경(IDE) 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았다. IBM 2001 11월 이클립스재단 설립을 위하여 40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한다. 동시에 WSAD 의 소스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방형 표준의 통합개발환경을 개발하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Yves Doz Gary Hamel 은 전략적 제휴 전략을 다음의 두 가지 기준으로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1.     제휴가 어느정도의 역량의 보완 이나 역량의 전이를 가능케하는 것인지?
2.     기업의 각각의 제휴를 독립적으로 관리하는지 아니면 제휴들의 집합적인 네트워크를 관리하는지?

이클립스 프로젝트의 예는 아래 그림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역량전이(Capability Transfer) 를 가능케하는 네트워크형의 제휴로 조직의 멤버회사들로 하여금 함께 지식을 나누고 창조하는 공식적인 기구가 만들어 진 예이다.

그림. 기술제휴전략










IBM 이 이클립스 프로젝트를 통하여 재단에 제공한것과 이로부터 취득한 이익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제공한 것: 4천만불을 들여 개발한 이클립스 소스
얻은 것: 외부의 개발력확보로 인한 넓고 빠른 확장
         래쇼날, 웹스피어, 티볼리등의 제품들의 판매 증대
         경쟁자들이 Eclipse 플랫폼위에서 개발
         개발자들과의 접점 확대, 인지도 상승
         IBM 의 기술을 Eclipse 를 통해 De Facto Standard

주요 개발도구 경쟁자들 예컨데 Borland, TogetherSoft, Sybase, Rational와 같은 주요 자바 개발도구 제작사들이 이클립스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는 이후 50개 업체의 참여로 이어진다. 따라서 협력체제의 유형으로 보면 공동연구조직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시장진입시기


수익체증의 특징이 있는 시장에서 진입시기가 매우 결정적일 수 있다. 진입자는 종종 세가지 부류로 나뉘어 진다. 최초진입자, 조기추종자 그리고 후기진입자 이다. 네트워크 외부성이 높은 결과 승자가 독식하는 시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아래의 예는 자바와 IBM 간에 전략적 의도와 시장진입시기 결정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는 예이다.

자바 개발자들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무엇'을 만드느냐보다는 '얼마나 빨리' 만드냐는 것에 중점을 둔다. 때문에 IBM이나 썬, 볼랜드나 오라클 등 각 업체들이 제공하는 상용 개발 툴이라 하더라도 그 근본 개발 환경이 통합된 통합개발환경(IDE)이 나타나길 개발자들은 학수고대 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상용 업체들의 IDE 툴들이 속속 선보였고 이에 더해 이클립스와 넷빈즈 역시 오픈 소스 기반 IDE 툴을 선보이면서 자바 개발 환경은 급속히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넷빈즈와 이클립스의 명암이 갈렸다.  

이클립스는 IBM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IBM은 최대한 이클립스에 대한 개입을 줄이고 오히려 자사 웹스피어를 비롯한 모든 SW들을 이클립스 기반으로 전환해나갔다. 따라서 이클립스의 오픈소스 IDE를 이용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개발자들은 IBM의 상용 애플리케이션들도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클립스는 이에서 더 나아가 IBM 이외의 상용 업체들도 이클립스를 지원하도록 '플러그인'이라는 기능을 개발했다. 플러그인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바로 적용하기도 쉽다는 것과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자신들이 원하는 기능을 플러그인으로 개발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이에 볼랜드, 오라클, BEA, 사이베이스 등이 각사의 자바 개발툴 기능을 이클립스와 통합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용자들은 보다 많이 이클립스를 이용하게 됐고, 이를 노린 상용 업체들의 지원이 줄을 잇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클립스로 몰려드는 선순환 구조가 이클립스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반면 넷빈즈는 자바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썬의 경쟁사인 볼랜드, 오라클 등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는 사용자 저변 축소로 이어졌다. 현재 넷빈즈의 규모는 이클립스의 3년 전 수준이라고 알려져있다.

썬은 뒤늦게 이 같은 태도를 바꿨다. '원천 기술 개발사'라는 명함을 버리는 대신 기술을 공개하고 다른 경쟁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키로 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모듈'이란 이름으로 이클립스의 플러그인과 같은 기능을 하던 넷빈즈 IDE의 용어도 플러그인으로 새롭게 바꿨다. 반면, 썬이 갖지 못한 것은 이클립스와 같이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훨씬 더 많은 플러그인과 서드 파티 제품들이 넷빈즈 보다는 이클립스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썬의 전략적 의도와 시장진입시기의 오판으로 시장에서 지배적 디자인으로 등극할 소중한 기회를 놓친 것 이다.

에필로그


이러한 지배적 디자인위치에 있는 선두진입자를 후발진입자가 궁극적으로 경쟁에서 승리하는 전략을 개방형혁신으로 채택하는데 생각했음직한 몇가지 요소들:

네트워크 외부성을 지닌 시장에서의 지배적 디자인을 위한 인위적 노력은 어떤것이었으며 결실을 거둘것인가?

IBM 은 자바를 S-Curve 상의 변곡점인 기술로 보았고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으로 포지서닝될, 네트워크 외부성을 지닌 시장에서의 지배적 디자인이 될 수 있음을 감지하고 이를 위해 당시 MS 에 의해 영원히 탈환될 수 없을 것 같았던 개발도구 시장에서 과감히 오픈소스에 자체 개발중이던 웹스피어 개발 도구를 소스를 공개하고 40만불을 투자하여 표준주도를 위한 컨소시움을 추진한다. 이후 IBM 에 독립적인 재단을 만들고 영향권에서 빠진다. 과연 결실을 거두었는가? 초기 9개 회원사는 IBM 독립재단을 출범한 후 50개 사로 늘었고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뒤늦게 자바넷빈즈를 표준으로 추진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클립스를 사실상의 표준으로 인식하고 이를 통한 자사의 제품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 따라서 이부분의 답은 결실을 거두었다가 답이다.

 IBM 의 협력전략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어떠한 전략적 방향과 의도가 있는가?

IBM 의 협력전략은 이클립스 재단을 통한 공동연구조직의 형태였다. 초기의 자체개발 소스를 오픈소스에 공여하고 이에 자본을 출연자금으로 통합개발도구의 사실상 표준을 이끌어 내었다. 기술제휴전략은 그림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제휴네트워크를 통한 역량전이 였다. 이를 통한 네트워크 외부성으로 시장에서의 지배적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전략적 방향이었다.

혁신의 보호를 위한 노력은 어떤 것이였나? Java 의 접근방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자바와 이클립스간에 보호 메커니즘은 자유로운 라이센싱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였다. 자바는 썬의 감독하에 있었던 데에 반해, 이클립스는 재단과 독립적으로 자생적으로 관리되었다. 지적재산권 역시 썬은 주장한반면, 이클립스는 없었다. 즉 오픈소스는 참여와 공헌이라는 사상에 맞게 폭넓게 확산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기술 혁신의 장이었던 셈이었다.

진입여부와 시기의 선택에 있어 최초진입자, 조기추종자 및 후기진입자 중 어떤한 유형에 속하는가?

시장진입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분명 복잡한 문제다. 기술이 소비자에게 주는 이익이 확실하다면 조기진입자는 경쟁자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의 이익을 얻을수 있다. IBM 은 서로 다른 업체들의 개발도구로부터 사용자들의 요구가 통합개발도구 즉 한곳에서 개발하여 여러 플랫폼에서 운용되는 것임을 간파하고 이것은 어느 한 업체의 기술혁신으로 이룰 수 없음을 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자바라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개발도구 경험이 빈약하고 MS 는 이러한 자바의 표준에 반기를 들 것이 전략적으로 분명했다. 래쇼날을 인수한 이후 이러한 표준에 의한 수혜자가 IBM 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IBM 의 자바 표준에 기반한 통합개발도구의 최초진입자의 노력은 성공이었다.


*The postings on this site are my own and don't necessarily represent IBM's positions, strategies or opinions.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지니 로메티 IBM 회장의 2016 CES keynote - Part 1

Ginni Rometty IBM 회장의 2016 CES 기조연설



올해 2016 CES에는 예년과 달리 자동차, 드론, 통신업체등 다양한 분야의 IoT 의 연결성이 강조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결집한 전시관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고 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소비가전업체가 아닌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IBM 회장이 회사 설립이래 처음으로 CES2016 기조연설을 맡아 발표했다. 그 내용은 CES 출품된 전시회에서 보듯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를 얘기하지만, 디지털은 최종 목적지(Destination)가 아니라, 기반(foundation)일 뿐 이라고 말하며, 디지털 만으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할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지니 회장은 언더아머, 메디트로닉스, 소프트뱅크의 사례를 언급하며코그너티브 비즈니스(Cognitive Business)’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IoT 의 가능성


IDC (2013) 2020년까지 290억개의 장비가 연결되는 IoT 네트워크가 생길 것으로 예측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장비로부터 발생되는 데이터로부터 파생되는 경제효과는 2025년까지 11경원(11,000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렇게 인터넷이 사물들과 만들어 디지털화되는 시대의 미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이며, 이 시점에서 IBM의 지니회장이 코그너티브(Cognitive) 비즈니스를 언급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현재에도, 영국의 National Grid IoT 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전기 네트워크의 상태를 능동적으로 예측하며, Robert Bosch 는 스마트 차량을 위한 지능화되고 상호연결된 자동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보다폰은 스페인도시의 범주 내에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예컨데, 이동성, 응급상황관리, 에너지, , 교육, 헬스케어등과, 관련된 센서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연구하고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이러한 네트워크에서 발생되고 있는 6조 기가바이트 데이터의 90%가 버려지고있다. Wired(2014)에 따르면 해저유전굴착장비에서 발생하는 1% 데이터만이 이상징후를 위해 조사되고 있다. 그러면 이렇게 엄청나게 낭비되고 있는 데이터들을 손실 없이 연결하여 분석하는 것이 훨씬 많은 가치를 가져올 것 같은데, 현재의 IoT 는 무슨 제약이 있는 것일까?

CES 기조연설에서 소개된 IoT 의 코그너티브 비즈니스 사례


요번 CES 에서 지니 회장이 무대위로 초대한 첫번째 사례는 언더아머(Under Armour)였다. 언더아머는 예전에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이 입고나와 화재가 된 스포츠 의류 및 용품회사로, 2013년부터 MapMyFitness (인수당시 2천만 사용자), MyFitnessPal, Endomondo(GPS 추적 시스템) 등과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회사들을 연달아 인수해오며 디지털 헬스케어분야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는 회사이다.

언더아머의 "connected fitness"



언더아머는 "connected fitness" 를 주창하며, 스포츠용구를 포함한 웨어러블을 통해 인간의 건강을 관리하는 모토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은 회사다. 언더아머(Under Armour) IBM은 왓슨을 활용해 개인의 건강과 운동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




개발되는 시스템은 왓슨의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능과 언더아머의 16000만 명의 온라인 헬스 커뮤니티 회원 데이터를 결합,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모든 활동(수면, 환경, 영양상태, 심리적, 체력적 상태진단) 기록을 토대로 과학적인 조언과 프로그램을 내놓는 포괄적인 건강 컨설턴트의 기능을 갖추는 것을 내용으로한다. 요번 CES 에서 창업자/CEO 케빈 플랭크는 "헬스 박스"라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1시간 충전에 7일동안 사용가능한 손목밴드와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벨트 그리고 스케일이라는 측정기구다. 이를 통하여, 그 동안 일부 신체에 대해 정량적 통계만을 제공하던 기존 다른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과 달리, '수면', '활동', '피트니스', '영양섭취' 라는 4가지 영역에 '체중' 을 더해서 '현재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그간의 데이터로부터 가장 컨디션이 좋았을때에 어떠한 수면,활동,섭생이 있었는지 와 특정상태에 도달할때에는 어떠한 요소들이 구성되고 있었는지를 분석한다. 왓슨의 코그너티브 기술이 적용되는 부분은, 이러한 16천만 커뮤니티에서 나와 같은 종류의 사람(LIke by me) 은 누구인지와 그 특성은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과, 왓슨을 통하여 나의 운동, 수면, 섭생등의 실시간 데이터로부터 코그너티브 분석을 통해 헬스케어에 관련된 전세계 지식 저장소로 부터 유사한 유형의 (Like by me) 개인화된 "코그너티브 코칭'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결국 언더아머는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는 노력의 대가로 연관 지어지는 의류, 용품 및 신발 판매의 좀 더 가치있는 시장으로의 자연스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메드트로닉스(Medtronics) 의 당뇨병 실시간 예방진단 시스템




두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인물은, 메드트로닉스의 오마 이슈렉 CEO 이다. 메드트로닉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부를 두고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형 의료기술개발 회사다오마 CEO  IBM  4월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한 당뇨병 예방 진단에 대하여 소개하였다당뇨병은 전세계 4억명이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11명중 한명이 이 병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 6번째로 흔한 질병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600조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함에도, 한 달에 한번 방문하는 병원에서 10분간의 예진과 단속적 데이터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몇 분만에도 섭생을 어떻게 했는지, 스트레스 상태는 어떤지, 어떤 운동을 했는지에 따라 상태가 바뀌고 이를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심지어 심장마비, 실명등에 이르는 치명적인 병이다.



오마 CEO 는 윌리엄이라는 가상의 사람이 메드트로닉스의 앱을 보고 있는 상황을 설명한다. App에는 현재의 활동이라는 화면에 1556 cal 가 소모되었고 포도당은 140 이며 윌리엄이 입력한 탄수화물 14g 이 표시된다. 예전에 하루에 탐침으로 손끝에서 혈당기로 측정하던 것이 메드트로닉스의 IoT 기기 덕분에 하루종일 실시간으로 혈당데이터를 모니터할 수 있는 것이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되어 앱의 탄수화물 측정기를 보면서 파스타를 먹으면 하루 권장량에 미치므로 괜챦겠지 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하루 탄수화물 총량을 보고 직관적으로 판단하지만, 이 경우 윌리엄이 상당한 양의 운동을 해서 칼로리가 소모되었고 이러한 포도당 현상에서 파스타를 섭취할 경우 저혈당증으로 오는 쇼크로 3시간 안에 발작이 오고 코마상태에 빠진 후 사망할 수 있는 상태인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이 왓슨의 코그너티브 기술이 적용되는 것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진 데이터에 왓슨이 제공하는 개인화된 의학적 권고사항이advisory 화면에 표시되는 것이다이와 유사한 환경에서 저혈당증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화면에 나타나는 것이다. 윌리엄이 만약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상황에 처한다면 어쩌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App 의 경고 덕분에 파스타 주문을 사과 정도만 먹는 걸로 바꾼다면 이러한 저혈당증은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왓슨의 코그너티브 조언을 통해 3시간 전에 저혈당증에 빠지는 예후를 서전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의학적으로 심대한 결과를 가져오며 예전에 단속적 탐침을 통한 혈당측정과는 차원이 다른 개인 의료 관리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새로운 App은 올 여름에 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발표되었다.


소프트뱅크(SoftBank) 의 인공지능 로봇 페퍼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사람은 소프트벵크 로봇사의 사장인 케니치 요시다 이다. 소프트뱅크는 70조규모의 IT powerhouse 로 예하에 Sprint, Yahoo 그리고 알리바바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향후 30년간 차세대 먹거리로 IoT, AI 그리고 로봇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소프트뱅크는 왓슨에게 일본어를 학습시키는 프로젝트를 완성하였으며 현재 10개정도의 프로젝트를 고객들과 진행 중이라고 하였다. 케니치 사장은 로봇이 기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등과 가장 큰 차이점은 왓슨에 의해 코그너티브 기능을 지원받는 로봇 '페퍼',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들과 다른 점은 로봇이 사람과 같이 살아있는 사물이라고 동일시 하고 싶어하며 대화를 시도한다는 점이라고 하였다. 케니치 사장은 일본의 1~2위를 다투는 Mizuho 은행의 예를 들며 현재 10개 브랜치에서 고객서비스 스태프로서 페퍼가 활동하고 있으며 곧 100개 지점으로 확장예정이라고 한다. 페퍼는 여기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금융상품 자문을 하며 잠재적 고객을 영업점 데스크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현재 일본의 100개 이상의 네슬레 커피머신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대화를 시도해서 고객이 반응을 보이면 여러가지 상호작용을 통하여 고객이 선호할 커피머신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업신장이 눈부시게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10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한다페퍼는 로봇주변으로 모여드는 고객의 감정을 읽을 수 있으며 왓슨 코그너티브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고객의 감정과 반응에 따라 제공하는 탁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페퍼 로봇은 금융 및 의료 산업에서 왓슨 코그너티브 기반의 전문 지식을 습득한 것을 바탕으로 그 산업에 속한 '언어'로 고객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케네치 사장은 이제 기술은 준비가 된 상태고, 산업별 고객들과 use case 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실행에 들어갈 일만 남았다고 설명하였다

* Part 2 에서 CES Keynote 관련 내용이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from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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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로메티 IBM 회장의 2016 CES keynote - Part 2

왜 지금 코그너티브(Cognitive) 컴퓨팅인가?



앞의 사례들에서 보듯이, IoT 에서는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가 도전적이다. 현존하는 프로그래밍을 통한 컴퓨팅 즉,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데이터가 미리 설정된 일련의 if/then 과 같은 플로우 다이어그램을 통하는 전통적 접근방법으로는 IoT 가 정녕 필요로 하는 정도와 약속하는 수준으로 프로세스 할 수 없기 때문이다프로그래밍 시스템은 예측 가능한 데이터로부터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를 추진한다. 이러한 경직성이 복잡하고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여러 측면을 다루는 유용성을 제한한다. 매 초단위로 발생하는 데이터에 대응하지 못해 데이터 가치가 기하 급수적으로 경감하는 것이다. 코그너티브 컴퓨팅은 그러한 제한이 없다. 명시적으로 프로그래밍되기보다, 코그너티브 시스템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과 사용자 환경의 경험으로부터 학습한다. 이러한 것들이 사물인터넷으로부터 생성되는 정보의 규모, 복잡성 그리고 예측불가능성에 보조를 맞출 수 있게 한다, 이와 더불어, 컴퓨터과학자들이 소위 "비정형" 이라고 부르는 전세계 80%를 차지하는 비디오, 오디오, 블로그 및 트위터와 같은 데이터를 이해 하게한다. 이것은 이전 IoT에서 보이지 않았던 즉, 이질적 원천들로부터 소외되었던 패턴과 통찰력 측면을 이제는 밝힐 수 있음을, 뜻하며 보다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ognitive IoT


코그너티브 컴퓨팅이 IoT 에 적용되면 그 결과는, 시스템이 물리적 세상에 지능을 주입하고 또한 물리적 세상으로부터 학습하는 것으로 정의하는, 소위 코그너티브(Cognitive) IoT 이다. 최종 결과물은 우리와 우리 주위의 문맥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 날씨의 변화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예상할 수 없는 방향부터 사람들이 기업의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숨겨진 패턴까지 - 심층적이고 보다 의미 있는 통찰력이다. 수학적 문제에 답을 내는 것에 더해, 코그너티브 시스템은 선입견 없는 가설을 세우고, 추론을 통한 주장을 하여 추천을 내어 놓는다. 시스템은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사용자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되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다. IBM 연구자들은 10년 전 코그너티브 시스템에 대해 처음 착수하였을 때,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유전적 결함을 예견하였다. 이러한 병목현상에 대한 IBM 의 답은 왓슨(Watson)이라는 질의응답 인공지능 컴퓨터였다. 왓슨이 2011년에 미국 Jeopardy! 퀴즈 쇼의 챔피온 브래드 러터와 켄 제닝스를 이겼을 때 그것은 다섯 가지 기술에 기초한 자연어 질의응답(Q&A) 한가지였다. 현재 Q&A 는 많은 왓슨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 중 하나일 뿐이다. 그 이후로, 50가지 기술에 기반한 25개가 넘는 API 가 개발되었다. 이러한 부분이 IBM의 코그너티브에 대한 접근법이 다른 여타의 인공지능 접근법과 차별되는 큰 특성이다. 커그너티브 컴퓨팅은 컴퓨터과학의 단일 학제가 아니다. 이것은 하드웨어 아키텍쳐, 알고리즘 전략, 프로세스 설계 및 산업별 전문성까지를 어우르는 복수의 학문 영역의 조합이다이러한 모든 것들이 IoT 에서 부상하는 본질적으로 새로운 5가지 특성을 가능하게 한다.

* API: 메이커가 API를 공개하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과 연결하고자 하는 메이커의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에 크게 주의하지 않아도 쉽게 프로그래밍하게 도와준다.

부상하는 IoT 5가지 특성


1. 깊은 인간과의 상호작용: 코그너티브 시스템은 고객이 선호하는 방법, 유형, 품질 등에 기반해 사람들과 보다 완성되게 시스템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템은 오늘날 가용한 IoT 테이터들 즉 센서데이터, 날씨정보, 웹 상호작용, 트랜잭션 이력, 로얄티 프로그램 패턴, 전자의료기록 및 웨어러블 데이타 등을 이용하여, 그 동안에 탐지하기 어려워 그려내기 힘들었던 말투, 정서, 감정적 상태, 주위 환경 조건 및 사람간의 관계에서의 본성과 장점들의 모습들을 추가한다. 시스템은 이러한 정형 및 비정형데이터의 일부 혹은 전부로부터 고객인 청중과 상호교류할때 무엇이 진짜로 중요한지를 발견하려고 한다. 이러한 지속적 학습을 통해,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하며 보다 자연스럽고, 기대되며, 감정적으로 적절한 보다 심화된 고객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2. 전문성의 확장: 시스템은 사용자의 산업 및 직업의 전문성이 그 어떤 사람이 잡지, 새로운 규약, 법률제정, 관례 및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대해 따라잡는 것보다도 빠르게 지식을 확장한다. 확실한 사례를 헬스케어에서 볼 수 있다. 1950년도에 의료정보가 2배가 되는데 50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1980년도에는 7, 2015년에는 3년 이내로 예측한다. 반면에 한 사람이 평생 일백만 기가바이트의 헬스케어 관련된 데이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3억 권의 책과 맘먹는 양이다.

3. 제품과 서비스에 주입되는 인지(Cognition): 코그너티브 시스템은 메이커로 하여금 제품과 서비스가 그들을 둘러싼 세상과 사용자들에 대해 지각하고, 추론하며 학습하는 새로운 등급의 인지적 제품과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이것이야 말로 코그너티브 IoT 가 보여주는 진정한 미래모습인데 왜냐하면, 이것은 지속적 성능향상과 적응을 통한 능력의 확장을 의미하는데 이는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들은 이미 자동차, 의료장비, 가전제품들 및 심지어는 장난감에서도 이미 일어나고 있다.  

4. 인지적(Cognitive) 프로세스 및 운영들: 코그너티브 능력이 주입된 프로세스들은, 내 외부데이터로부터의 현상에서 기회를 잡는다. 이러한 것들이 프로세스와 운영을 워크플로우, 문맥, 환경등에 한층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해서, 지속적 학습, 개선된 예측, 운영의 효율성으로 이끈다. 결국 오늘날의 데이터의 속도로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개선된 탐험 및 발견: 궁극적으로 가장 강력한 코그너티브 IoT 의 이점은 증가하는 변화무쌍하고 복잡한 미래에 대해 보다 낳은 "등대" 역할을 제공한다는 점일 것이다. 이러한 예지능력은 모든 산업의 리더들이 과감한 투자에 나서도록 독려받고있는 상황에서 한층 중요하다.

매장 내 사용자경험 과 환경 및 공해문제에 도전


그렇다면 산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될까? 의류 유통업체가 매장 내 고객 경험을 증대시키는 경우를 생각해보자온라인 쇼핑 습관을 취득하는 건 가능하지만 매장내의 행위를 측정하는 것은 정량화하기에 매우 어려운 과제였다. 만약 그동안 정량화화기 어려웠던 매장내 방문위치기록, 소셜미디어 및 날씨정보등의 새로운 정보원천을 기존의 공급망, 재고, RFID, POS 데이터등과 결합한다면 보다 완성된 한 개인에 대한 고객 정보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으로 넘쳐나는 도시 지역의 심각한 환경 및 오염문제는 어떨까? IBM 연구소는 작년에 Green Horizon)이라는 프로젝트를 중국에서 하고 이어 2015년에는 인도 및 남아프리카 및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였다. 이는 과학자들이 머신러닝과 진보된 IoT 역량을 환경추적거점, 교통시스템 센서 및 기후 위성에서 생성되는 거대한 빅데이터로부터 취득하고 학습하여 왓슨이 오염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며, 이것이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예측모델을 조정한다. 이로 하여금 도시계획자들이 공기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킬지에 대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2015년 초반 3분기동안 베이징 정부가 미세먼지를 20% 감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에필로그



코그너티브 IoT 로의 이행: 많은 산업의 기업들이 IoT 네트워크에 있어 성숙한 단계에 다다르고 있지만, 아직 위에서 언급한 Cognitive IoT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단계가 있다. 첫째, 코그너티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코그너티브 IoT 는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지만, 비전이 충분히 명시되어있어야 가능하다. 이러한 특별한 비전은 시장에서의 경쟁우위의 문맥 내에서 수립되어야만 한다. 주요한 데이터원천은 코그너티브로부터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는 제품, 서비스 및 프로세스로부터 판별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코그너티브 시스템을 훈련할 수 있는 전문가를 보유해야 한다. 둘쨰로, 보안상으로 안전하고, 확장가능하며 개방된 IoT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사물, 제품, 시스템 및 기업 자산에 코그너티브를 구축하기 위해 IT 중심이 개방적이며 안정적이어야 한다. 네트워크 중심 및 주변부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과 함께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자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문성,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개발이 동반되어야 한다. IoT 데이터를 모으고 보안을 준수하는 것은 이러한 여정의 절반밖에 미치지 못함을 뜻한다. 수익이 축적되는 곳에 일이 집중되도록, 어플리케이션은 전략적 목표에 근접되도록 작성되어야 되고, 또한 중요한 요소로, 코그너티브 컴퓨팅이 알게 되는 우연한 발견이 용인되는 솔루션 환경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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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 Part 2

웨어러블 기술

헬스케어 분야의 웨어러블 기술 시장규모는 2015년 7천6백만개의 5조 시장인 반면, 2019년에는 2억~3억개(이중 스마트폰은 1조6천개) 의 22조5천억 시장규모로 예상한다. Fitbit 의 경우 6조4천억원의 시장가치로 2007년 이후 2천만개가 판매되었다. 85% 시장점유율로 대단하지만, 착용한지 3개월이 안되어 전체 50%가 착용하지 않는 점이 지속성에서 의문을 가지게한다.

Apple Watch

범용의 Apple Watch 는 물론 눈여겨봐야 할 분야다. 4월 출시이후 5백만~6백만개가 판매되었렸고, 1만개의 헬스케어 App 이 출시되었으며, 피트니스 추적, 심장박동의 관찰등을 관장하는 HealthKit 이 출시되었고 임상실험을 위한 ResearchKit 이 발표된 바 있다. Fitbit 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6% 의 착용 포기율이 Apple Watch 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다. 소비자의 83%가 그들의 전반적인 헬스에 기여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Dexcom 은 제1형 당뇨를 대상으로 센서를 통하여 혈당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Apple Watch 를 통하여 care giver 에게 본인의 혈당수치를 상시 모니터하게 할 수 있으며 조그만 패치를 몸에 부착하면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혈당수치를 비침술적으로 상시 모니터링하며 수치에 따라 경고나 투약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CEO 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리시버를 없애고 직접 Apple Watch 로 측정하게 하며, 구글과도 초소형 패치를 협업하고 있다고한다.

애플(Apple)은 리서치킷(ResearchKit)을 통해 앞으로 자폐증과 뇌전증, 흑색종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리서치킷은 의사, 과학자 및 연구자들이 아이폰 앱을 사용하는 연구 참가자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아이폰을 의료 연구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리키 블룸필드(Ricky Bloomfield) 듀크 대학교 모바일 기술 전략 연구소 소장이자 내과·소아과 조교수는 “'Autism & Beyond'는 적합하게 개발된 검사 질문지와 새로운 동영상 기술의 결합으로 아이의 감정 분석을 가능케 했다. 이로서 미래에는 자폐증 및 불안감과 같은 질환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검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의학 연구를 하나의 앱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리서치킷 덕분에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아래의 동영상에서 잠시 보이듯이, 파킨슨병의 예후를 아이폰을 두 손가락으로 두드린다거나 '아~~' 라는 소리를 내어보임으로써 조기에 징후를 알 수 있는 것 등이다.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 애플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은 "세계 유수 의학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질병을 연구하는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천식부터 당뇨, 파킨슨 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학 연구를 지원하는 리서치킷은 6개월 만에 50명 이상의 연구자들과 10만명이 넘는 연구 참여자들이 과학 및 의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는 당뇨, 파킨슨, 치매등의 예후를 사전에 간단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단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원격모니터링을 통해 엄청난 양의 임상 데이터를 이러한 학자들이 연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Mobisante
  

MobiSante 사의 솔루션은 웨어러블은 아니지만, 휴대용 초음파측정기로 측정한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하여 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년동안 1억2천5백만개의 초음파 스캔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영상을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하기위해 4억5천만개의 추가적인 영상 관찰이 한해에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휴대용 초음파측정기로 거대하고 복잡한 초음파 측정대신 50조억원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전세계의 60%가 초음파 측정기를 보유하고 있지못한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솔루션이 주는 의미는 지대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측정된 영상을 다른 곳과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통한 전문가의 즉시 판독과 조치를 도움 받을 수 있는 점에서, 진일보한 혁신이라고 볼 수 있겠다.



Butterfly Network 사는 전자장비에 시각, 촉각, 후각의 센서기능을 부과하여 수집되는 정보를 클라우드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하여 인류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도로 설립된 기업으로 여기를 보면 컴퓨터과학자, 생물학자, 화학자, 신경과학등의 선구자들이 복수학제적으로 헬스케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유전자 혁신 


유전자 DNA 정보의 분석으로부터 유전자 DNA 의 변이로 인하여 종양을 유발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암에 표적하여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으며 아울러 암을 사전에 검사하고 가계(family)의 유전학적 암 발생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1 유전자 변이로 인해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절제술을 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BCRA 유전자는 유전적 유방암의 원인유전자 중 하나로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면 유방암, 난소암 발병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크리스틴 호너 박사는 BRCA1 유전자의 변이는 드물다고 강조하며 1%만이 이러한 증상에 해당할 수 있고 가계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을 어린나이에 경험했을 경우에 검사가 특별히 필요할 정도라고 한다. 설령 BRCA1 유전자 변이가 있더라도 100년전의 경우에는 1/3 만이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렸다고 하며, 셀레늄과 같은 무기질로 방사선 치료없이 2년간 복용했을 경우 2배이상으로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관련 비디오는 여기를 보기바란다. 


한편, 비교유전체학은 개인간, 인종간, 그리고 생물간 게놈 정보를 비교해 차이점을 찾아내고, 이로 인한 생체기능의 차이를 추적하는 방법이다. 특히 사람간의 차이를 조사하는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즉 염기 하나의 차이를 비교하는 일은 유전병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고 있다. SNP를 발굴하는 연구가 진전됨에 따라 1996년도까지만 해도 이름이 존재하지 않던 약리유전체학(pharmacogenomics)이 요즘 생물공학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약리유전체학은 약물유전학(pharmacogenetics)과 신기술인 유전체학(genomics)이 결합한 학문으로, 환자들의 유전성향의 차이 때문에 여러 의약품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athway 사는 액체 생검(Liquid Biopsy)으로 불리는 체액내 마커를 분석하는 비침습적 방법에 많은 암 바이오마커 연구자가 주목하고 있는, 암검사및 치료에 혁명적으로 이분야를 개척하고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탐침적 생체검사 필요없이 종양을 발견하고 모니터하여 암을 증상이 나타나기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의 소규모 혈액 샘플 체취로 종양을 유발하는 DNA 를 발견하고 치료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소위 암 청진기 (Stethoscope) 역할을 자임한다.  이 회사는  환자의 유전자 변이에 근거하여 특별한 종양을 특정지울 수 있다. 혈액안을 돌아다니는 DNA안에 유전자 변이를 포함한 CTDNA로 부터 단일 염기에 변이가 발생한 종양 유발가능성의 DNA를 발견함으로써 이에 관련되는 특정 종양을 예견할 수 있다. 이에따라, 표적하는 종양 제거 신약을 투약하여 치료하는 새로운 혁신적 치료법을 제공한다. 액체생검은 수술적 생검에 비해 1/10 가격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CT 방사선촬영으로부터오는 위험을 제거하고, 외과적 생검으로부터 오는 고통과 회복기간을 없애주고, 생검으로부터 오는 합병증으로 초래되는 비용도 3500만원 범위로 국한한다.


Digital Healthcare Divide. 


신시네티에 살고있는 사라는 염색체 질환으로 한밤중에 1시간 가량 깨어 위장에 고통스런 경험을 해왔다. 신시네티 아동병원에서 진찰 후에 사라에게 App 을 깔아주었는데 이를 통하여 사라가 매일 밤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했는지를 원격지에서 모니터할 수 있게 되었다. 데이터중에 특이하게도 어느 기간은 이러한 밤중에 사건이 없는 기간이 있었는데, 우연찮게도 관계가 별로 없는 항생제를 복용한 것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하여 사라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미국의 성인중 10명중 7명이 어떻게든 건강정보를 자체적으로 추적하나 10명중 1명만이 건강정보를 임상의에게 공유한다. 공유하는데 문제가 있어서일까? 아니, 이것은 접근하지 못하는데 기인한다. 임상의들이 환자들이 생산하는 건강정보를 억세스 할 수 없는데서 기인하는 것이다.이것을 Validic 의 공동창업자이며 CTO 인 드류 실러는  Digital Health Divide 라고 부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앱, 웨어러블등의 디지털 헬스 데이터가 병원이나 의사와 같은 전문가에게 억세스 가능하게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2013년에 모바일 헬스 디바이스 와 앱이 130만개 였는데, 향후 5년간 47% CAGR 성장을 통해 2018년에는 1170만개의 장치와 앱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관측한다. Validic 은 환자들이 앱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헬스케어 시스템에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회사이다.Validic 은  1억명이 고객을 API 를 통하여 병원, 보험회사, 제약회사, 기업 복지회사, 헬스케어 IT 회사등과 연결한다



IBM Watson Healthcare


또하나 눈여겨보아야 할 분야로 IBM 의 Watson Healthcare 가 있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행사에서 청중들에게 poll 을 통하여 질문을 받았는데, 내 기억으로 첫번째와 두번째가 왓슨과 관련된 질문으로 기억한다. 언제 국내에서 상용화되고 유전자분석을 개인이 왓슨을 이용해서 할 경우 비용은 얼마나 될것인가 등의 질문이 있었다고 기억한다. 왓슨은 IBM 의 슈퍼컴퓨팅 파워를 가진 인공지능 컴퓨터로 1997년에 IBM 딥불루 컴퓨터가  체스 챔피언을 이긴적이 있고 2011년에 미국의 퀴즈쇼 제퍼디에서 최다 상금왕과 최다 우승왕과 겨뤄 승리했다. Jeopardy 퀴즈쇼는 문제가 사람이 자연적으로 쓰는 문장의 형태, 즉 소위 자연어(natural language)로 문제가 출제되고 3초안에 부저를 눌러 답을 맞춰야 한다.  따라서 문제를 풀기위한 가설과 추론이 뒤따르는 소위 Q&A 라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었지만, 현재는 법률, 금융, 공공분야에 이의 확장인 약 25개의 영역의 기술이 개발되었고 향후 50개의 분야별 알고리즘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때 만든 왓슨에 비해 지금은 크기는 1/10, 속도는 24배 빨라졌다고 한다. 헬스케어분야에서는 암 연구 센터등에서 논문 분석등의 실험에 쓰이고 있으며, 보통 과학자가 하루 5개씩 읽으면 38년이 걸릴 7만개의 논문을 한달만에 분석하여 항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6개를 찾아냈다. 사실 Jeopardy 퀴즈쇼에 출전하기 훨씬 이전부터 메릴랜드 대학과 함께 각종 의학 저널과, 교과서, Medline, PubMed 등의 자료들을 학습하게 하고 아울러 엠디엔더슨, 존스홉킨스 대학병원등에서 파킨슨씨, 백혈병등을 학습하도록 준비해왔다.  2012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사립 암병원 Memorial Sloan Kattering Cancer Center 에 레지던트로 들어가서 실제로 의사들이 어떻게 암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등 의사결정을 학습합니다.  지금까지 왓슨은 60만건의 의학적 근거, 42개 의학저널과 임상데이터로 부터 2백만 페이지의 분량의 학습을 했다고한다. 

뉴욕 제놈센터의 경우,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해독 비용의 문턱이 낮아짐에따라, 종양 제놈의 염기서열 분석 요청이 증가하고 이로인해 방대한 유전데이터 분석이 뒤따랐다고 한다. 수작업으로 유전 정보를 분석하고 해독하는데 평균 4~6주 정도가 걸리고, 개인 종양의 유전적 변이를 복수의 데이터 출처를 사용한 분자를 목표로 한 치료와 정합시켜야 하는 도전이 있었는데, 이를 Watson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수백만개의 설정된 외부의 비정형 의학 연구 문서들로부터 필요한 발견을 99% 이상 줄여 그동안 몇달씩 걸리는 던 것을 몇분만에 의사결정에 도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전세계 헬스케어 자료등을 클라우드 상에서 실시간 분석하여 개별적 유전 염기서열에 맞는 처방을 개인화하여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미래의 헬스케어의 혁신이 또한 어떠한 방향으로 향할지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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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8일 일요일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 Part 1


2015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11월5일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있었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에 다녀왔다.

Paul Sonnier 기조연설



Paul Sonnier 는 디지털 헬스그룹 창업자이며 컨설턴트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시장 조망 및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헬스 개발 및 투자현황:

  • 7,700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 디지털 헬스에 전세계적으로 7조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분야는 노령화, 종양, 심장병, 당뇨분야등이다.
  • 웨어러블에 1조원이 투자되고 있으며, 3조5천억원이 50여개 시장 분야에 중점투자됨
  • 2014년에 전세계 789개의 거래에서 약 8조6천억원의 투자된 반면 2015년은 4조7천억원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
  • 2018년까지 70%의 전세계 헬스케어 조직들이 디지털 헬스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앱, 웨어러블, 원격지단 및 가상 돌보미등의 영역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
  • IMS Institute for Healthcare Informatics 에 의하면, 전체 디지털 헬스 앱중 60%가 다이어트 와 피트니스를 차지하고, 15% 가 건강 정보를 차지한다. 또한 전체 앱중 10%가 장치 센서에 연결하고, 34% 가 소셜미디어에 연결한다. 
  • 2014년에 유명한 Top10 앱 결과를 보면, Runtastic 이라는 운동을 도와주는 앱이 24% 정도로 1위,  My Fitness Pal 이라는 칼로리 계산기가 16%  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주로 스포츠와 피트니스와 관련된 앱이 대부분을 차지.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센서와 앱

ResMed 사의 S+ Sleep 이라는 센서를 통해 수면 중의 뒤척임과 REM 수면, 코골이, 깊은 잠에 빠진 상태등을  App 에 보내주고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고 치료를 조언하는 앱이다. ResMed 사는 수면무호흡등의 수면관련 장비와 악세서리및 솔루션등의 폭넓은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또하나 눈길이 가는 헬스 App 은 Scanadu 사의 Scanadu Scout 이었다. 이마에 갖다대는 센서와 앱을 통해 혈압, 심박수, 체온, 혈중 산호포화도가 측정되는 앱이다.




그런가하면, Thync 사는 사람의 기분을 변화시켜주는 헤드셋을 올해 6월에 선보였다. 우측 눈썹위에 센서를 부착하고 귀뒤에도 늘어뜨린 스트립을 부착하고나서 스마트폰의 Calm 과 Energy 선택을 통해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App 이다. Calm 을 선택하면 몇 분안에, 물리적 이완, 정신적으로 안정되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고 한다. 반면에 Energy 모드를 누르면, 에너지가 충만해져 동기부여되며, 활동을 신장시키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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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IOT 및 융합서비스 방송: KBS 시사기획 창 한국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지난 9 KBS1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에서 미국, 유럽, 한국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 및 IoT 기업, 사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 프로그램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전체 4편에 각각 3부씩의 내용이 KBS 유튜브에 올라와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이중 2편의 두번째 클립으로 아마존, 구글 그리고 IBM 의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존
방송에서는 아마존의 '대시'를 통해 생필품이 자동 주문되는 것을 넘어 제품에 부착된 아마존 '버튼'을 통해 주문과 결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현장을 보여줍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마존 서비스인 '알렉사' Personal Concierge 사례에서는 '알렉사'에 말을 함으로써 가전제품을 시동하고 자동 주문을 하는 등, 비서처럼 사용함으로써 좀 더 아마존에 관련된 제품을 더 많이 끌어들이는 product 기업의 Servitization(제품서비스화) 를 통해 고객의 lifetime value 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선보입니다.

구글
구글의 무인 자동차, 로봇사업, 그리고 조립식 스마트폰인 Project Ara 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영역을 전개해나가는 Google 의 사례를 짧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Alphabet 으로 소개해야겠죠?

IBM
미국 포도주 수출 1위업체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갤로 와이너리는 IBM의 사물인터넷 측정장치를 통해,센서가 보내는 정보와 인공위성 데이터가 전송하는 정보를 분석해 물과 비료를 주어야 할 최적의 시점을 계산합니다. 이를 위해 포도주 농장 포도나무와 흙에도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물 사용량이 20%감소하고 포도생산은 최대 20% 늘었다고 합니다.

국내 의류업체
국내의류업체의 사례로 운동복에 부착된 심박측정기를 통해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제품 테스트 화면이 보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시사기획 창 한국경제 미래, 추격에서 선도로 2편의 첫번째 클립으로 소개된 IoT 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사례입니다. IBM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여기를 누르면 관련 유튜브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IoT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미국 워싱턴 북쪽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 카운티 사례에서는 여든여섯 가구가 살 고 있는 시니어 아파트에 센서가 설치되어 공기의 질과 동시에 노인 분들이 넘어지는 것까지 감지하는 사례가 나옵니다. 이 센서는 연기와 매탄가스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서 중앙 통제장치로 전송합니다. 미국에선 낙상사고로 숨진 노인이 전체 노인 사망자의 75%를 차지할 정도여서 넘어짐을 감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70대인 부부는 둘 다 거동도 불편하고 할머니는 잘 때 산소공급장치까지 껴야 하는 환자여서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던 겁니다. 센서가 실시간 수집한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911통제 센서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른 신호가 잡히면 자동 경고가 울립니다. 지금은 전화를 건 신고자가 알려준 현장정보에만 의존해 출동합니다. 하지만 내년이면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알려주는 정보에 따라 신고 없이도 자동 출동하는 시스템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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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일 금요일

IBM IoT 사업부 신설 & 한국IBM IoT 임원 조찬 모임

IBM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사업 강화를 위해 IoT 사업부를 신설하고, IoT 생태계 확장을 위해 ARM(Advanced RISC Machines) 및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이하 TI)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M은 최근 IoT 사업이 IBM 비즈니스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IoT 사업부를 신설하고, 해리엇 그린부사장을 글로벌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그린 부사장은 영국 토마스쿡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다. 그린 총괄 사장은 "IoT는 기업과 정부가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하다"며, "기업과 정부의 혁신을 지원하는 IoT 파트너로 IBM은 최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IBM의 IoT 사업부 신설은 IoT 시장 공략 가속화 전략의 일환이다. IBM은 앞서 올해 3월, IoT 분야에서 향후 4년간 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고, Weather Company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BM의 빅데이터, 고급분석, 인지컴퓨팅 분야의 역량을 IoT 산업에 적용해, IoT 분야에서 발생하는 광대한 데이터 자원을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통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IBM은 IBM의 IoT 파운데이션(Foundation)과 ARM의 ARM mbedTM IoT 디바이스 플랫폼을 통합하여 IoT 보급 가속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IBM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 특화 IoT 서비스로 전자업계를 위한 산업 솔루션을 선보였다.

ARM mbedTM 기반 칩을 사용하는 제품은 IBM IoT 파운데이션에 자동으로 등록되고, IBM의 분석 서비스와 즉각적인 연동이 가능하다. 이는 산업용 기기, 기상 센서, 웨어러블 모니터링 디바이스 등 각종 제품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필요한 조치가 즉각적으로 처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IBM은 IoT 생태계 강화를 위해 TI와의 협업도 발표했다. T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성과 클라우드 호스팅 프로비저닝(Provisioning: 미리 정의된 정책이나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지원해 주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IoT 장비를 대상으로 생애 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IBM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속하는 각 장비는 반도체 토큰(silicon token)을 부여받아 장비 고유의 식별 정보로 더욱 안전하게 관리되며 동시에 IoT 장비와 클라우드 간의 통신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BM은 프로비저닝과 생애 주기 관리 서비스를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반도체 공급 업체 (silicon vendors)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모든 API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IBM IoT 임원 조찬회 세미나





이러한 배경하에, 한국IBM 에서 10월14일(수) IoT 임원 조찬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혁신을 이루는 길" 이라는 주제하에 10월14일(수) 오전 07:30 부터 09:20 까지 조찬모임으로 진행되며 기업체의 임원분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찬모임 입니다.

일시: 2015년 10월 14일(수) 오전 07:30 - 09:20

장소: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 동대문 1룸 (LL층)

조찬이후에 IBM IoT 사업본부 Business Development 리더인 잭 데자리댕 부사장께서

"Winning in the insight Economy with Enterprise IoT" 라는 주제로 40분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발표내용은, 기업이 IoT 를 통해 혁신하는데 있어서, IBM이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도록 IBM 의 IoT 전략과 역량을 소개하고, 글로벌의 고객들이 추진하고 있는 IoT 적용사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IoT 시작과 실질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아울러 새롭게 출범하는 IBM Korea 의 IoT Center of Competency 센터와의 협업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는 기업 임원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행사입니다. 한정된 좌석이 남아있는 관계로 먼저 등록하시는 분 순서로 마감될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임원분들께서는 parkhd@kr.ibm.com (박해띈부장) 메일 주소로 성명, 직책, 부서명, 핸드폰 연락처 및 메일주소를 포함해서 등록을 서둘러 주시면 좌석이 허용되는 분에 한해 등록확정 연락을 드릴 예정 입니다.

오시는 길: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호텔이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동대문 1룸(LL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차량으로 오시는 경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을 네비에서 찍거나,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279번지 110-126  로 오시면 됩니다.

*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을 하신 분에 한해 입장이 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 호텔 발렛 파킹 및 주차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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